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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민 의원, 경기도 도랑복원사업 및 하천복원 사업 연계강화 필요

등록일 : 2020-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87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랑복원사업과 관련하여 하천복원 사업과 연계강화 필요성을 밝히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장했다.

 양철민 의원이 수자원본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2만여 개의 도랑이 있으나, 도시화 등 변화된 환경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07개 시8개 도랑에 대한 복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매년 10개 내외 도랑에 대한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철민 의원은 도랑 복원사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하천복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랑 복원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영종 수자원본부장은 도랑복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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