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국관광객 감소, 대책마련 시급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해외관광객 유치실적과 영업활동 수익성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공사가 전진규(한,평택4)의원에게 제출한 감사자료에 의하면 해외관광객은 2009년 12만 5천7백명, 2010년 11만4천백명, 2011년 9월말 현재 6만2천2백명으로 감소했으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도 2009년 4천4백9십만에서 2010년 4천2백5십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공사의 영업활동 수익도 2009년 4백3십8억원에서 2010년 3백9십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황준기사장은 구제역과 연평도 피폭사건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답변했다.

그러나 전의원은 이같은 사유보다는 공사측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