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양수대교, 리모텔링을 통한 테마거리 조성 제안 !
-  공근식 의원(한,양평1), "교량안전점검 철저와 하자보수공사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도 주문" -

11월 10일(목),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11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근식 의원(한,양평1)은 교량안전점검에 대한 문제점과 하자보수공사의 부실 그리고 구(舊)양수대교 등에 관한 질의를 하였다.
이날 공 의원은 “하천 교량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얼마 전 양평군에 소재한 교량에 구멍이 난 사례는 사전에 미리 막을 수 있었다”며 하천교량의 안전도 점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공 의원은 “2011년 양평군 양근대교의 경우 배수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봤고, 단월명성터널의 경우 소방설비 보완공사를 실시한 바가 있다”며 “터널공사시 소화기 표지판은 당연히 설치됐어야 하지 않냐”고 지적하며 “설계 단계부터 잘못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사전 점검 및 철저한 감독 부재에 대해 지적하였다.
구 양수대교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공 의원은 “기존 교량이 1962년에 준공되어 약 50년이 경과하여 현재 C등급 교량으로 판정되었다”고 언급하며 현재 신교량 공사의 조속한 완공과 함께 구양수대교의 리모델링을 통한 이벤트가 있고 테마가 있는 거리로 만들자는 의견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