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의원, 경기도체육회 개선시급. 변화된 모습 촉구
2020-11-1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의원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운영규정을 주문했다.
문형근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별로 사업의 차이가 존재하여 지원금이 상이할 수 밖 에 없는 구조는 이해하지만, 앞으로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문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의 현재 기탁금과 같은 경우 연맹마다, 협회마다, 종목별, 분야별 기탁금과 관련된 명확한 기준 없이 운영되다보니 기탁금의 장벽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기탁금 운영에 있어 명확하고 구체적인 규정에 따라 운영해 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의 법정법인화에 대한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이 회장은 “법정법인화를 통해 더욱 체육회는 더욱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으며, 경기도의원님들의 관심과 더불어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원은 “법정법인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경기도체육회가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산하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1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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