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 통한 직원처우 개선 촉구
2020-11-11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 안산7) 의원은 11일(수)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시스템 변경을 통한 내외부 감사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김현삼 의원은 “2019년 하반기 공공기관 종합감사에서 무려 19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기관경고까지 받았다”고 말하고, “공사용역 계약절차 진행 부적정에 따라 사업 추진 시 지방계약법 등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계약업무에 철저히 수행하라는 기관경고였는데 공공기관이 경고를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1년에 한차례 시행하는 외부감사는 기관 점검을 위해 충분한 수준이 아니다. 인력 충원을 통해 기관 내·외부 감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감사 기능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입찰의 경우, 사전 원가산출 용역 진행을 통해 개선 완료했다”라고 말하며, “소액공사 및 용역은 비교견적을 통해 진행하고, 계약서에 세부내용 보완 및 구비서류 제출 의무화 등을 반드시 실행해나가겠다”고 답했다.
2020-11-11
2020-11-11
031-8008-7139, 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