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감에서 소재부품사업 활성화 촉구
2020-11-11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수)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을 통해 직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주문했다.
김장일 의원은 “노사협의회가 꾸준하게 이뤄져 근로자의 복지를 의논해왔는데 정작 단체협약에는 그 부분이 미포함된 것 같다”고 말하고, “추후 협의회 안건이 단체협약상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역 및 파견근로자의 직접고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보인다. 직접고용 이후에도 융기원의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심어주고 고용안정을 위해 임금 및 처우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중점과제로 떠오르면서 파견·용역직원의 직접고용을 노력해 왔는데, 이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근로자 중 연구원들이 대부분인 조직에서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임금 및 처우개선이 이제 시작단계라 미흡한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으나, 점차 전반적인 복지 격차를 좁혀나가겠다”고 답변했다.
2020-11-11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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