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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태환 의원, 남성과 여성의 시각이 함께 담길 수 있는 연구 필요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9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의왕2, 더민주) 의원은 12(),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성 연구원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에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에 대한 연구와 정책 제안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장태환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원, 연구지원을 위한 위촉직 연구원을 모두 포함하여 남성 연구원은 1명이다라며 여성, 가족, 보육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성비가 여성으로 치우쳐져 있어, 연구에 다양한 시각을 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여성연구원의 홈페이지 1일 방문자 중 여성의 비율은 77%, 남성은 23%, 연구원의 연구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도민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기관임을 분명이 기억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연구원 채용과정에서 블라인드 채용 등으로 성비를 꼭 맞출 수 는 없으며, 여성 지원률이 높은 것은 이해하나 여성학을 반드시 여성만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성의 관점과 새로운 시각 등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연구원의 연구 주제는 성평등, 젠더, 가족 등의 연구 주제에만 치중하다보니, 사회적의 가장 중요한 연구 중 하나인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이슈분석, WIFI, 연구 등이 다소 미흡한 것 같다라며 여론조사를 보니 경기도 여성 중 32%결혼을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비혼에 대한 이유가 1순위 부동산, 2순위 양육·출산, 3순위 개인의 삶과 여가로 나타나는 등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이 결혼과 출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은 실천하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조사가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연구 이후 이를 반영하여 도내 13곳이 여성친화도시를 선정하였다라며 이와 같이 경기도의 연구는 각 지자체에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성과 기반을 수립해줄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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