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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희시의원,교육복지사 해고문제 해결촉구 관련

등록일 : 2016-11-2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18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지난 25, 3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는 교육복지사가 절박하게 필요하다고 외치며 교육복지사 해고문제를 지적하고, 교육복지사에 대한 안정적 근무환경 보장을 토대로 교육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고유한 기능과 본질적인 취지는 간과되고, 인력관리 측면에서만 이 사업을 재단하고 운영 관리한 결과, 이미 고양에서는 교육복지사가 해고 되었으며, 군포, 안산, 성남, 안양의 학교에서도 교육복지사 해고가 예정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복지사에 대한 욕구가 절실하여 전국에서 이례적으로 지자체가 자체적 노력으로 교육복지사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를 종용하는 도교육청과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교육현장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중심 연계학교등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교사가 대신 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학교 안에서 그 신호를 감지하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교육복지사라고 하면서, 교육복지사로 인해 군포의 모 고등학교 자퇴율이 반으로 줄었다는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교육현장에 학교사회사업이 도입된 지 13년 만에 교육복지가 후퇴하지 않기를 당부하며, 도내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교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사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복지사들의 안정적 근무환경을 보장해 교육복지 증진과 더불어 마을교육공동체의 길을 함께 열어 갈 것을 촉구했다.

 

정희시 의원-2016.11.25.제3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