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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용인/양평 지역 도로공사 및 KTX 동탄 건설현장 현지 확인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728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용인/양평 지역 도로공사 및 KTX 동탄 건설현장 현지 확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12() 평택용인간 지방도 314호선(진위~남사), 양평 지방도 341호선(용문~단월)현장 및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3공구 오산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기 동남부지역의 지방도 공사진행 현황과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3공구 오산구간 공사로 인한 인근 부산동 저수지 물의 지하 유출로 인한 환경문제 유발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송영만 건설교통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지방도 314호선(진위~남사) 공사 진행과 관련하여 당초 20125월에 끝내야 하는 도로사업인데 지금은 20144월로 연장됨으로써 사업비 증가 및 주민피해가 크다고 지적하며 적기 예산 확보를 강조하고, 도내 전 도로사업장의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송 위원장은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3공구 오산구간 공사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부산동 저수지의 물이 지하로 유출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마디로 씽크홀이다라고 지적하며 저수지 물의 유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자칫 제2차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날 방문한 현장에는 KTX환경파괴 오산대책위원회(위원장 박종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부산동 저수지 물 지하유출에 대한 설명과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방도 314호선(진위~남사) 현장은 불량한 선형구조와 차로폭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공사비 481억원을 투입하여 20164월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에서 용인시 남사면 진목리까지 총 4.9km를 확장하는 공사이며, 지방도 341호선(용문~반월) 현장은 양평군 용문명 중원리에서 단월면 향소리까지 총 공사비 288억원을 투입, 5.13km 2차로 도로공사가 2016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