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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부적정 인력운영 시정 및 경영개선 촉구

등록일 : 2012-11-13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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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욱희(여주1) 의원은 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관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이 인력관리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정원 1,102명인데 현원 1,194명으로, 정원 외로 92명을 별도 관리하고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의료원이 고객에게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하나 인력을 정원 외로 편법 운영하는 것은 비정규직 양산 등 부작용이 많을 것이라고 대책을 요구했다.
향후 의료원에서 필요한 적정인력 규모 등을 파악해서 정원으로 편입하는 등 적정한 인력관리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장례식장 운영이 의료원 경영수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환경개선은 물론 홍보강화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의료원의 만성적자 해소를 위해 의료원장을 의사가 아닌 경영과 행정력을 겸비한 민간 CEO 출신으로 보강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산하 각 병원의 노후한 시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비 보조금을 확충하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