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6
오명근 의원, 道 신호등 시스템체계 신기술 도입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1. 16(월)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신호등에 신기술 도입 및 하천정비사업 홍보미흡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시작과 함께 오 의원은 “이화-삼계 도로가 15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다가 경기도 건설국의 노력하에 진행을 하게 되었고, 지난 주 안전기원제까지 열렸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조기완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강구 및 예산확보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일하 건설국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호등체계의 신기술 도입을 요청했었는데, 최근 소관 부서 이관 등 이유로 제대로 검토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며 “해외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연구하여 도의 신호등 시스템체계 신기술 도입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고덕국제신도시에 이충 302번 지방도 라디오 증폭기 설치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현재 전혀 설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점검실시와 설치를 위한 도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이에 박 국장은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올 한해 장기간의 장마와 함께 예상치 못한 폭우로 많은 도민들이 피해를 입었었고,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많은 도민들이 사업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홍보가 적절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홍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박 국장은 “주민들에게 적절하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