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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의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신뢰성 확보 노력 필요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3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더불어민주당, 하남1) 의원은 16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에 대한 재검사, 원인분석 등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

 김진일 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성남시 미금역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85.3/, 초미세먼지 24.1/, 서현역의 경우 미세먼지 85.4/, 초미세먼지 10.5/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자역의 경우 미세먼지 9.9/, 초미세먼지 1.7/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김진일 의원은 실내공기질의 경우 건물용도 특성상 일정한 수치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자역에 대한 분석결과는 인근 유사 지하역사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이상 수치로 확인되면 재검사가 필요하고, 분석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원인분석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오조교 원장은 재검사, 원인분석 등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연구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74명에 불과하다며, ”코로나 19 대응으로 연구원의 역할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전문인력 충원하여 유튜브를 통한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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