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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 의원, 과수화상병 신속 예찰과 쌀 산품종 확대에 주력 당부

등록일 : 2020-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27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의원16 열린 경기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까지 확산된 과수화상병쌀 신품종의 확대보급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였다.

양경석 의원은 먼저, “과수화상병은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농원을 폐원해야 하는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찰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과수화상병 발생농가가 작년에 비해 4배이상 증가한 것은 수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예찰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과수화상병의 피해보상금 일부에 대한 지자체 분담요청, 폐원농가의 증가 등으로 손실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발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연구, 드론을 활용한 기술개발 등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당부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과수화상병 방제 추진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쌀 신품종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쌀 참드림이 정부 보급종 으로 선정되어 국내 육성 벼의 입지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적극적인 홍보로 경기도 신품종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생산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교육 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경기도종자관리소의 행정사무감사 에서도 강조 하였지만, 도내 우수 품종 보급과 기술력 전파로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힘써야하며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거점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외래품종 대체와 경기도 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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