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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의원, 행복주택 등록 차량 문제 강하게 질타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8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11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행복주택 고가차량 등록 위반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후에 이어진 추가질의에서 최승원 의원은 행복주택 차량등록 차주현황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세대원 명의의 차량만 등록할 수 있는데, 타인명의차량 뿐만 아니라 고가의 차량도 다수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다산역 행복주택의 경우, 고가차량 등록 수가 38, 그 중 타인 명의가 28대나 등록되어 있는데 타인명의 차량등록이 원칙적으로 가능한가?”라고 질의했고, GH타인명의 차량등록을 원칙적으로는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최승원 의원은 원칙적으로 규칙에 어긋나는 것은 해서도 안 되고 무조건 막아야 하는 일이라고 밝히며, “GH는 왜 이런 상식에 어긋난 상황을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었나?”라며 강하게 추궁했다.

 

 이에 GH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변했다.

 

 최승원 의원은 거주 실태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단지 내 차량출입 시스템도입 등을 통해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GH에서 적극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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