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1
안기권,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관리자 확대 필요성 강조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은 11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GH 여성 고위직의 확대를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원의 성비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임원임명 목표제를 시행중으로, 모든 기관에 여성 고위직 임원을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하고 임용실적을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기권 도의원은 “도 차원에서도 여성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50%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고 고위직 여성 인력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현재 GH의 전체 임원은 7명이고, 부서장은 31명인데, 이중 여성 부서장은 단 3명에 불과하고 임원은 아직 없는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여가야 한다.”며 “특히 여성의 고위직 참여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여성 임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GH에서도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능력 있는 여성들이 본인의 역량을 크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전글보기
이전글
신정현 의원, 1인가구 정책, 경기도의 주요 가족정책 돼야
다음글보기
다음글
최승원 의원, 행복주택 등록 차량 문제 강하게 질타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