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수 의원, 가맹·대리점 불공정거래 개선 위한 경기도의 노력 당부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3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은 10일 공정국과 인권담당관실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맹·대리점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판수 의원은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불공정거래 개선과 감시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큰 역할을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된 가맹,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인데 아직은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 2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데 분쟁조정 완료는 130건, 진행 중 사안은 34건에 불과한 만큼 경기도가 중앙정부보다 더 밀접한 거리에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기간 공정국장이 공석으로 남겨진 만큼 부서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11개 소방서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7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