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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욱,장동길의원,행정사무감사실시관련

등록일 : 2016-11-04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883

11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16년도 환경국, 공단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남양주 출신 새누리당 조재욱 의원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빛 공해 현상을 지적하고,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9대 전반기에도 도시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소관업무에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조재욱(새누리당 남양주1)의원은 경기도 빛 공해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의 정책수립이 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빛 공해는 장시간 너무 밝은 인공조명에 노출되었을 때, ‘멜라토닌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심할 경우 암 발병으로까지 이어지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성장장애를 일으킬 만큼 심각한 환경공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민들이 빛 공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환경국에 철저한 사전 대비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장동길(광주2)

2016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서 2층 버스 규격문제 지적 및 자문단 활용 강조

 

 1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16년도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광주 출신 장동길 의원은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층 버스 도입과 관련해 버스 규격이 자문기관에서 받은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점을 지적하였다.

 

 장동길(새누리당 광주2)의원은 경기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자문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요식행위에 가깝게 진행되는 현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장동길 의원은 경기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및 경기도 버스조합까지 3개 단체에 자문을 받았으면서도 자문결과에 따르지 않고, 좌석 간 기준거리를 72cm에서 68cm로 설계했다. 또한, 400마력 이상이 기준안인데도,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출력부분은 아예 삭제되어 있어 확인조차 어렵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한 대에 45천이라는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들어가는 문제인만큼 심사숙고를 거듭해야 함에도, 자문행위를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교통국의 안일한 행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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