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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식의원,농업기술원 행감서 쌀값 하락 대책과 수발아현상대비책 요구관련

등록일 : 2016-11-03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403

112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016년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양주 출신 새누리당 원대식 의원은 쌀값 하락에 따른 경기도 농민들의 고충과 경기도의 대책, 특히 농업기술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호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발아 현상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비책을 요구해 농정분야 전문가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9대 전반기에도 농정위원회에 소속되어 농정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원대식(새누리당 양주1)의원은 먼저, 쌀값하락의 원인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좋은 품종의 작물을 개발하면 몇 십년간 지속되는 농업의 특성상 농업기술원의 정책방향이 다수확에서 고품질 작물 수확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최근 호남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수발아 현상에 대해 경기도의 대비책은 마련되어 있는지 묻고, 경기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농업기술원에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원대식 의원은 수확 전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호남지역의 경우 총 14,823ha 면적의 농지에서 발생했다. 수발아 피해를 입은 벼는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보통 사료용으로 쓰이며, 수매가격도 절반가량에 불과하다.”, “쌀값 하락으로 고충이 심한 경기 농민들께 경기도의 사전대비 미흡으로 수발아 피해까지 입게 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대비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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