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나의원,경기도 외국어교육연수원,경기영어마을과 상호협력촉구관련
2016-11-03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제5선거구)이 11월 3일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도서관의 전문 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현행 도서관법 제30조 제1항을 보면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앙·과천·성남도서관과 평행학습관은 행정직 관장을 두고 있으면서도 사서자격증 취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도서관의 정원도 행정직은 충분한 반면 사서직은 법정인원인 도서관법 배치기준에 약 28%밖에 안된다”면서, “중앙도서관 배치기준이 52명인데 17명, 과천도서관 68명정원에 21명, 성남도서관 70명에 18명은 심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질타했다.
특히 조 의원은 “사서는 도서관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도서관의 꽃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사서 인력을 확충하여 경기도 공립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2016-11-03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