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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양심을 저버리고 본질을 호도하는 종북발언 중단하라

등록일 : 2013-11-27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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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26일 보도자료를 내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에 대해 반역행위적 발언을 하고 있다며 모독하고 나섰다.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에서 양심적인 종교인들의 용기있는 행동은 민주주의 위기때마다 사회를 흔들어 깨웠다. 겨울공화국 유신시절에 이 땅의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던 천주교 사제단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의 상징이었다.

무슨 말로 호도해도 본질은 18대 대선과정의 광범위한 관권 부정선거다

천주교 전주교구 정평사제단에 종북의 거짓보자기를 뒤집어 씌우다니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연민이 느껴진다. 사제단은 박근혜정부의 민주주의 퇴행과 독단적 국정운영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민주주의 위기에 어김없이 울려 퍼진 양심의 소리가 다시 터져 나온 것이다.  120만 건에 달하는 댓글과 대북심리전단 등 핵심 정보기관이 총 망라되어 벌인 본분을 망각한 행동은 선거 구테타와 다름없다.

불교계도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특검실시, 독단적인 인사 등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참회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또한 개신교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는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금식기도” 모임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에 있다.


새누리당은 종교인들의 예언자적 발언까지도 종북으로 몰아붙이는 파시즘적 흑백논리에 빠져있다. 분열과 갈등으로 상대를 모함하고 파괴하는 상극의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국기문란 행위를 은폐 교란하려는 가증한 작태를 중단하고 하루 속히 민주주의의 길로 회귀하길 촉구한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으로 이 시대의 양심을 지켜낼 것이다.

 
2013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