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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쓰레기 매립지는 안산시민을 위하여 활용되어야 한다.

등록일 : 2011-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019

시화지구 쓰레기 매립지는 안산시민을 위하여 활용되어야 한다.
                                         이재천 의원(민주당, 안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재천(민주당, 안산) 의원은 11일 환경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시 시화쓰레기 매립장의 활용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경기도 소유 안산시 시화쓰레기 매립장은 1994년 사용종료 시설로 주민들로부터 협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시화쓰레기 매립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환경성 검토를 마치고 2013년까지 「경기도레저스포츠타운」사업을 완료하기로 계획하였으나, 2011년 8월 돌연히 사업을 중단하기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이재천 의원은 당초 「경기도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 및 수립된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것은 경기도의 국제항공에어쇼 대체부지로 시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였다.
그 동안 안산시민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쓰레기 매립장이 운영되는 동안 악취 등의 환경오염에 시달려 왔다. 
이재천 의원은 “시화 쓰레기 매립지는 당초 계획대로 안산시민을 위해 축구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이재천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환경국 주관으로 업무관련 부서 실․국장을 비롯한 안산 출신 도의원과 안산시민을 포함하여 시화쓰레기 매립지 활용방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도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