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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통안전사업을 위한 예산 축소는 안된다.

등록일 : 2011-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08

도내 교통안전사업을 위한 예산 축소는 안된다.
- 오문식 의원(한,이천1), "연수원 발전계획 미수립으로 도내 안전교육사업이 홀대받고 있다" 지적 -

11월 11일(금), 경기도 교통연수원에 대한 2011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교통안전교육사업의 축소와 교육자불편사항 개선, 연수원건물의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홍정석 의원(민,비례)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 중에 음주운전적발, 어린이․노인교통사고 1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연수원의 안전교육 강화와 적극적인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홍 의원은 “교육자들의 불편사항이 매년 똑같다”고 지적하며 “강의실 의자는 매년 반복되는 사항으로 조속히 의자교체에 대한 예산투입이 필요”하다며 참석한 교통건설국 관계공무원에게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오문식 의원(한,이천1)은 E 등급을 받은 적 있었던 연수원 건물에 대한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과 교통사고 상담실 운영의 확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 의원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연수원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교통건설국이 주도가 되어 연수원과 함께 조속히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고, 송영주 위원장은 “계획수립이 안 되어 있는데 제출한 자료에는 ‘완료’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김광철 의원(한,연천)은 “앰블런스 차량에 대한 안전교육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법령상 의무교육으로 지정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개선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하였다.
송영만 의원(민,오산1)은 “교통약자 안전교육과 관련한 사람들을 임원이나 대의원 등으로 참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방의원보다는 실제 교육 관련된 사람들 중심으로 임원, 대의원 구성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송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교육이 연수원 계획에는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 안전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를 주문하였다.
민경선 의원(민,고양3)은 “교통안전교육 자문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지적하며, “위원회 회의 자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민 의원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와 교통약자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시급성, 그리고 해당 시군과 교육청의 적극적 협조를 독려하여 교육장 확보 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더불어 주문하였다.
김성태 의원(민,광명4)은 “동영상 교육프로그램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개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며 참석한 교통건설국 관계 공무원에게 업무협조나 예산지원 등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백수 의원(민,부천6)은 일반인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계획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경삼 교통연수원장은 “예비군 훈련 교육장을 찾아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현재 검토 중이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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