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
동두천시 송내동 신시가지 악취저감 해소 대책
동두천시 송내동 신시가지 악취저감 해소 대책
11월 10일 도시환경국 행정사무감사시 박인범(민주당, 동두천) 의원은 동두천시 송내동 신시가지 악취저감 해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현재 송내동에 소재한 돈사 5개소와 계사 4개소는 인근 지역의 악취원인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이다.
박인범 의원은 보상비 45억 원을 확보하여, 2012년 1월중에 주민 보상을 완료하여 사업을 종결토록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도시환경국 한배수 국장은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인범의원은 단기대책으로 가축사육농가 폐업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된 것이고 장기대책으로 양주시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제안하였다. 이에 집행부는 양주시와 경기도가 논의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박인범 의원은 2011년 9월말 현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단속을 살펴보면 양주시 소재 업체들이 단속에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양주공장 밀집지역의 오․폐수처리 관거를 빠짐없이 양주종말처리장에 연결하도록 요구하였다. 이와 아울러 악취저감사업의 성과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오․폐수처리 관거 연결사업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집행부는 많은 공장 및 업체의 오․폐수 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연결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