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활성화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 우선돼야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활성화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 우선돼야
경기도의회/한나라당, 대변인 신현석(경기파주1)
11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제회의 활성화와 회원모집 확대를 위해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설립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제회 가입 회원이 가입대상 7만7천802명 가운데 5.4%인 4천222명에 불과하다"면서 공제회 회원가입 실적이 부진한 것을 질책하고, 또한 "공제회의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예산지원이 현실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공제회의 회원모집이 저조한 원인은 "공제회의 적은 예산과 인력, 그리고 가입대상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열악한 환경에 원인이 있는바, 공제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인력확충과 도, 시․군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업무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한편, 공제회 관계자에게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공제회가 다양한 회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30억원을 출연, 지난해 5월 설립한 기관으로 적립형 공제급여, 회원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회원은 4천222명에 이르고 있다.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