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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림수산위, 경제농정국, 제2축산위생연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록일 : 2011-11-0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116

도의회 농림수산위, 경제농정국, 제2축산위생연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2011. 11. 8(화) 경기도 북부청 회의실에서 경제농정국과 제2축산위생연구소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종덕 의원(한, 양평2)은 지난번 구제역 발생시 경기북부에서 공무원들이 사용한 방역복이 다른 단체에서 사용한 방역복에 비해 기능은 별 차이가 없는데도 단가는 매우 비싸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김경호 의원(민, 의정부2)은 선택형 맞춤농정이 단발성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고 장기간에 걸쳐 지원되는 미래지향적 사업 위주로 추진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고윤수 의원(민, 평택1)은 지역특화품목 예산이 150억원에서 올해는 22억원으로 줄어든 것은 경기농업인을 홀대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지역특화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예산을 확대하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고,
  김진호 의원(한, 여주2)은 전년도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이 9억 9,000만원이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까지 속출하고 있으므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최우규 의원(민, 안양1)은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조성시 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G마크 명품관을 모델로 벤치마킹 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분석하여 잘못된 부분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적하였고,
  박창석 의원(한, 가평2)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과 농작물 수급안정에 역점을 두라고 강조하였으며, 맞춤농정사업의 시군 신청건수가 제각각 이므로 도에서 일정한 지침을 시달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되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희문 의원(한, 이천2)은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은 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도 매년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확대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오병열 의원(민, 남양주1)은 경기도에서 출시되는 막걸리의 시장점유율이 타지역의 막걸리에 비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막걸리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홍보활동 실시로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호겸 의원(민, 수원6)은 북부농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사과단지 조성, 막걸리산업 활성화, 영농시설 현대화 등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릴수 있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막걸리 공장을 방문하여 제조과정을 시찰하고 연간 생산량과 수출 판매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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