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원 도의원, 여경협 경기지회와 함께

경기도 여성경제인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민경원 도의원(경제투자위원회/한나라당)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회장 이정한)에서는 7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여성경제인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지원 조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여성기업의 현안문제와 개선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도내 여성경제인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민경원 도의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에 공동으로 개최하여 줄 것을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이 날 간담회는 민경원 도의원, 박태수 도 기업정책과장, 오성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본부장, 이종백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최강선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 한정숙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전략기획실 책임연구원, 이경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여성경제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영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와 김기선 경제투자위원장의 격려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소개 영상 시청, 박태수 도 기업정책과장의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조례, 시책 설명에 이어 여성경제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경제인들은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법제화 준수 강화, 여성기업제품 소액수의계약 금액한도 상향조정, 공공기관 및 지자체 입찰시 여성기업 우대, 다양한 여성기업 우수제품의 시범 적용, 여성 창업자금 등 지원 확대, 판로개척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 등을 건의했다.

 

민경원 도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여성 경제인들이 건의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성 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