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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현장방문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펼친 도시환경위원회

등록일 : 2010-07-19 작성자 : 조회수 :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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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현장방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펼친 도시환경위원회


  지난 2006. 7. 7. 구성된 도시환경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함)는 경기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 중에서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위원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성과를 돌이켜 보면, 조례제정 및 개정, 결산승인 및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위원회의 고유한 활동과 그 외 부문에 있어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대안제시로 왕성한 위원회 활동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락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것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첩경임을 인식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즉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명품신도시와 뉴타운 건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400만 수도권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팔당호 수질개선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례안 76건, 예산․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6건, 청원 2건, 의견청취 및 보고 9건 등을 처리하였는데, 이 중 이항원 의원 등 16인이 공동발의 하여「경기도 분수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 두드러진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 등이 공원 및 도로 등에 설치한 분수가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정작 분수의 수질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이용시민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분수시설에 대한 수질기준을 규정하여 향후 분수수질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2008. 10. 6.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또한, 강석오 의원의 발의로 「팔당댐 어도 설치 촉진 건의문」을 채택하여 1973년에 완공된 팔당댐이 어류의 흐름을 차단하고 한강의 수생태계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상기시켜 팔당댐의 관리주체인 (주)한국수력원자력에 팔당댐 어도 설치를 건의 하였고(2008. 12. 16.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 이에 따라 (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어도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설치키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도에는 각 회기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사항 중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을 위원회에서 직접 방문하여 위원회의 의정활동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09년 4월 16일에는 안산시 육도 및 풍도를 방문하여 각각의 발전소를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는데 여기에서는 풍도 및 육도발전소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마을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를 가져 풍도마을의 소득증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비회기 기간 중에도 연찬회 5회, 「팔당호 수질개선대책 소위원회」 구성․운영(2007. 3. 19),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클러스커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06.10.16~12.12) 등 연찬활동을 강화하여 위원회 활동의 이론적 밑받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매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2007년 11월 5일에는 「청정개발제제(CDM) 사업 연구」세미나, 2008년 11월 7일에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지역 지역유형별 지구단위계획 특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 2008년 12월 1일에는 「소형 소각로 운영현황 분석에 의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세미나, 2009년 9월 1일에는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사업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하여 도시환경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