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의원, 2026년 예산 조기 집행 필요... 공모사업 서둘러 진행해서 문화예술 ‘보릿고개’ 끊어야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조미자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3)은24일(월)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2026년도본예산심사에서,예산이확정되는즉시곧바로사업이집행될수있도록기관별준비상태를점검하고필요한협의를연내에마무리해야한다고강조했다.조미자의원은“예산집행이지연되면문화예술사업의대부분을차지하는공모나전시지원사업들이제때에출발하지못하고,3~5월까지밀리게된다”며,“기획과섭외,홍보등모든준비가일정에따라맞물려돌아가는만큼,집행이한달만늦어져도전체일정이무너지고도민체감도는크게떨어질수있다”고말했다.특히올해는순세계잉여금이반납되면서예산의유연한집행이어려워졌고,아트센터와문화재단등주요사업집행기관들역시연초에자체예산없이사업을시작해야하는상황에놓였다고지적했다.이로인해공모사업공고및심사일정이늦어지고,그여파가예술현장으로이어질수있다는우려도덧붙였다.조의원은“문화예술사업은일회성행정이아닌,도민과예술인이함께숨쉬는‘과정?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