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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의원, 문 닫은 주유소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공급기지 정책제안

등록일 : 2020-11-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더불어민주당, 구리2)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문 닫은 주유소 부지를 활용해 전기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 공급 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30일 기준 도내에서 휴·폐업한 주유소는 모두 56곳으로 포천시가 15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파주(7), (5), 양주(4), 고양·안성(3) 등이며 이들 주유소는 모두 사용 중지 상태라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주유소는 기름을 다루는 만큼 토양오염 우려가 높고 만약 기름이 유출돼 지하수로 흘러 들어가면 식수까지 오염되므로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전국에 문 닫은 주유소 등을 활용해 전기수소 충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공급 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부위원장은 친환경 차량보급 대수 대비 인프라 구축이 미흡해 원정 충전, 긴 충전 대기 등 운전자 불만이 늘고 있다인프라 확대와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과 함께 기존 휴폐업 주유소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차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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