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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의원, 미래를 대비하는 내실 있는 축산정책 주문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18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 농정해양위원회)12()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축산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개발이 잦고 인구밀도가 높아 축산농가가 발전하기 어려운 구조라면서 일회성이나 단발성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최첨단 축산 정책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먼저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말산업의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레저세가 감소하여 말산업과 관련된 지원금이 삭감될 우려가 있다면서 말산업 육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 보완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말산업은 미래 유망 레저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현재 승마 및 승마체험 등으로 편중되어 있는 말산업 분야를 생산, 육성, 유통, 소비, 생산 및 환류 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육성·지원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으로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요구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동물복지 사업은 도지사의 공약으로 ‘20년 예산이 ’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여 386억원으로 늘었지만, 유기 동물의 구조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108.5억원인데 반해, 예방을 위한 예산은 13.4억원에 불과해 사후약방문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ASF방역 및 피해 양돈농가 보상, 재입식 대책 등 관련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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