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2
고은정 의원, 중%U2024고등학생 노동인권교육에 좀 더 관심 가져야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47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을 일정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수해야 할 교육 시간에 미달하는 곳이 많다”고 지적하며 “중?고등학교에 대한 노동인권교육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하였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고은정 의원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감사에서“요즈음 고등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정당하게 일을 하고도 급여나 근무조건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할 경우를 대비하여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에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2시간 이상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며 “중고등학생 모두에게 교육의 필요성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으로 진로를 정할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더 세심한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덧붙여 고 의원은 “각 학교에 노동인권교육 지도사가 선정되지 않고, 노동인권교육이 교과 내 교육에 머무르는 것이 아쉽다”며 “외부의 노동권익센터나 노동복지센터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교육이 진행된다면 좀 더 실용적이고 교육적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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