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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 의원, 교육장 인사이동에 행정 공백 최소화 요청

등록일 : 2020-11-1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83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인사이동 전후로 발생하는 행정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그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경기도 김포의정부파주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교육장들이 새로 부임한 후 업무를 파악하고 그 지역에 맞는 행정을 펼칠 정도로 익숙해지면 다른 지역이나 직위로 인사이동이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새로 온 교육장들이 업무를 파악할 시간이 또 필요한데 그 업무 공백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장의 역할은 지역의 거버넌스를 이루면서 학교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경기교육정책을 현장에 구현하도록 추진하는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기가 2년으로 끝나더라도 커다란 방향의 정책은 유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큰 갈등 사항이나 민원은 후임 교육장에게 잘 인수인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연속성 있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전임 교육장과 후임 교육장 사이의 적극적 소통이 지역교육행정의 흐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새로운 교육장이 빠르게 지역교육행정을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전임 교육장이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당부는 개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새로 부임하면 조직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지역교육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처리하여 지속성 있는 교육행정으로 교육수요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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