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의원, 융합과학청소년스쿨 지역적 고른 선발 촉구
2020-11-1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더불어민주당, 하남1) 의원은 11일 경기도 GH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 자체의 연구기능 부족을 지적하고 도시주택연구소의 기능강화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도시주택실은 3기 신도시 건설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 직주근접 자족도시 조성, 생태친화도시, 녹색교통망 구축, 학교시설 복합화, 친환경·친에너지 도입을 주요 도정과체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대해 김진일 의원은 “도정과제 추진방향에 맞게 신도시를 조성하려면 교통, 환경, 공유경제, 빅데이터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데 GH공사 도시주택연구소의 기능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LH토지주택연구원의 경우 별도의 홈페이지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발행·공개된 보고서가 45개에 달한 반면, GH공사 도시주택연구소는 어떤 연구를 수행했는지 조차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GH공사의 연구기능 강화방안 마련”을 주장했으며, 아울러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헌욱 사장은 “연구능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2020-11-11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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