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희 의원, 도내 시군을 연결하는 경기순환철도 계획 수립 주장
2020-11-11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더불어민주당, 구리2) 부위원장은 11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가평 달전리 전원주택단지 사기 분양 사건’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3년 건설참여 대상자로 민간시행사인 드림사이트코리아(DSK)를 선정, 전국 최초로 민관합동 전원주택단지를 조성·분양하였다. 그런데 민간시행자가 돈을 가로채 25세대가 약 40억 원의 피해를 입고 아직까지 일부 세대에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거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 입주자와 민간사업자 간 법정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임 부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사업자임에도 책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사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책임소재를 파악하여 세입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임 부위원장은 “GH를 믿고 계약을 한 입주자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2020-11-11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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