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 당부
2020-11-10
박재만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양주2)은 10일, 2020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청년 공간’사업에 투입되는 지자체의 높은 비용 부담에 대해 지적했다.
박재만 의원은“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조성은 도에서 1억 5천 지원, 지자체 3억 5천의 예산을 합해 1개소 당 5억이 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재명지사의 공약 사업이나 현재 청년 공간은 12개소 중 7개소만 운영 중이다. 이는 조성비 70%를 지자체에서 맡아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높아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없다”며“청년들의 공간을 확보하자는 좋은 목적을 가진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시군이 사업 조성을 할 수 있도록 도비지원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의원은“경기도에는 낙후된 지역이 많다. 지자체에 비용부담이 있다고 판단되면 도에서 도비지원 비율을 높이는 등 현명한 대처를 통해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11-10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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