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이호동 의원, ‘반디 유치원 매입 과정’ 경기 도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1월 10일(금)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평택시 소재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평택·여주·광주하남·이천·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반디유치원 매입 과정이 도민의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호동 의원은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평택지원청의 현장실사보고의 ‘부적정’ 의견을 경기도교육청 매입형유치원선정위원회가 무시하고 ‘선정’했다며, 이는 22개 선정 매입형 유치원 중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지원청은 반디유치원에 대한 현장실사보고서를 교육청의 요구에 따라 3일 만에 변경하여 제출하였는데, 이것이 정당한 보완요구인지 아니면 부당한 개입이었는지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호동 의원은 변경 내용으로 임모 설립자가 신청 직전 해인 2020년 인근에서 이미 사립유치원 설립 승인을 받았고, 신청한 반디유치원의 경우, 승강기와 소방시설 설치에 과다한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학급 수를 대폭 줄여야 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내용이 삭제되었다고 밝혔다.
이호동 의원은 반디유치원은 매입 금액이 25억이지만, 승강기 설치, 소방시설 등 리모델링 비용은 30억으로 22개 선정 매입형 유치원 중 가장 비싼 비용을 부담하였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매입비가 자신들의 돈이었더라도 이런 결정을 내렸을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매입형유치원선정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며, “23일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 총괄 질의에서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