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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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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김보민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이사장, 학교사회복지사, 학부모,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지원에 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으로 학교사회복지사 1인을 배치해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 상담과 맞춤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하여 아이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는 용인, 성남, 수원, 안양, 군포, 의왕 등 6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지만 군포시만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예산 전액 삭감을 통보 받았다.”라며 호소했다.

이어 군포시는 “원래 교육지원청이 맡아서 해야 하는 업무이지만 시 측으로 업무를 떠넘기고 대안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예산 삭감이 불가피하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그동안 시·군에서 관심을 갖고 진행해 온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은 시·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는 경기도에서도 지원 계획을 갖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단순 교육 영역에서 더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까지 포함되는 부분으로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31019 정윤경 의원,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지원 관련 정담회 개최 (1).jpg 231019 정윤경 의원,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지원 관련 정담회 개최 (2).jpg 231019 정윤경 의원,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지원 관련 정담회 개최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