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의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 빅데이터 마련 해야
등록일 : 2021-11-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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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5일(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경기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환경자원정보 현황 파악·관리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농정현안에 관한 질의를 실시했다.
정승현 의원은 “그동안 ‘농업환경자원정보’의 개념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요소인 토양, 농업용수, 농자재 등을 일컬었으나,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환경오염·생태계 정보 또한 ‘농업환경자원정보’에 포함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정부에서도 탄소제로 2050’, ‘그린뉴딜’ 등 농업환경자원정보의 개선·관리·보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도 농업기술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정책이 곧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기둥이 된다는 각오로 업무에 보다 성실히 임해달라”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선진화된 농업기술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2021년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일 오전에는 산림환경연구소,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내일 오후에는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