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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냉·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를 마치고 이달 10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했다. 북수원도서관은 2006년 개관한 도서관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생활 SOC 복합화사업’ 으로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비 지원으로 냉·난방시스템까지 전면 교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다.


북수원도서관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개선시키고자 각별히 신경 쓴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 비용에 대한 예산은 국비를 확보했으나 냉·난방시스템 교체 비용 예산 마련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박 의원이 나서 특별조정교부금 5억 5천만원 전액을 확보함으로써 냉·난방시스템 전면 교체 등 마무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10일 재개관한 북수원도서관은 ‘어느 공간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변모했으며 자료 비치 공간을 확충하고, 도서관 곳곳에서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4차 혁명시대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북수원도서관은 정자공원 옆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그동안 축적한 갤러리 전시자료를 디지털화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해 열람할 수 있는 ‘미술특화 자료실’을 구축하는 등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진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북수원도서관은 설립된 지 10여 년이 경과하여 곳곳에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어 환경 개선이 시급했으며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변경하는 것이 숙원이었다.”고 언급하며 “국고보조금 확보에 이어 도비까지 확보됨에 따라 북수원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에, 북수원도서관 탈바꿈을 염원하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 고 전하고, “북수원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자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어루만져 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210811 박옥분 의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의 숨은 공로자 (1).jpg 210811 박옥분 의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의 숨은 공로자 (2).jpg 210811 박옥분 의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의 숨은 공로자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