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4일 평택 성동초등학교에서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원심창 의사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추모식은 평택 출신으로 일제 강점하에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의거를 이끈 주역인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추모식에 참석하여 “원심창 의사께서 아니키스트 동지들과 육삼정 의거를 일으킨지 벌써 80여년이 흘렀지만 의사께서 남기신 위업과 높은 기상은 우리 가슴속에 여전하다”면서 원심창 의사의 뜻을 기렸다.

 이어 이 의원은 “원심창 의사의 희생정신은 평택의 아름다운 정신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지켜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성동초등학교 동문으로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