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3일 평택호에서 개최된 경기도 평택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에 참석하여 수상구조대원들의 구조훈련 등을 참관하고 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였다.

 이 의원은 “지난 5년(‘12~’16)간 통계를 보면 물놀이 안전사고로 총 157명(연평균 31.4명)이 사망하였는데,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사망자(85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및 물놀이형 유원시설 등 물놀이 시설별로 안전시설·장비를 자체 점검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수난구조에서 골든타임안에 신속하게 구조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게 현장대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19 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