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어린이집 총 연합회 경기도 가정분과위원회 김미경위원장과 함께 0~5세 유보통합을 대비하여 정책제안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배수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좌장을 맡고, 이순희 도의원과 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윤장숙 교수, 안성 가정어린이집 황남미 원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백선정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 의원은 “유보통합을 대비한 만0~2세 영아들 또한 전인적인 발달로 체계적인 교육이 동반되고 있다.”면서 “현재 경기도는 만 0~2세 아이들에게 국가수준의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0~2세아들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높은 질적수준의 영아 배움(교육)과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리적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보다 세심한 보육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더 확대되어야 할 부분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