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4일(일) 11시,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 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통합이후 처음 치러지는 대회에 대한 소감을 묻는 정 의장의 질문에 최영길 회장은 통합협회가 출범하면서 첫 대회에 845개 팀이 출전해 기쁘다며, “모든 회원들이 희망과 열정, 건강을 함께 찾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을 마친 뒤 본 경기에 선수로 참여한 정기열 의장은 12시 반, 15시 경기에 나서며 부림배드민턴클럽 소속 회원으로써 갈고 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회식 하루 전 13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하며, 오늘까지 이틀 간 열린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845개 팀 1,6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