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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특위,지방 재정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6-12-2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077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8)는 화성에서 지방 재정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연찬회는 주제별 강의를 듣고 현재 지방재정 현황과 관리제도,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경기도청 최문환 예산담당관이 경기도의 재정현황에 대해 ‘2017년 경기도 재정운용 여건 및 전망에 대해 국내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생산가능 인구 감소, 구조 조정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성장모멘텀 약화 등 부정적 경제 상황이 경기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하였다.

 

두 번째 경기연구원 박충원 박사는 지방재정 현황과 관리제도를 강의하면서 재정자립도하락, 국가에대한 재정의존도 심화, 지방부담사업 가중 등을 지방정부의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였다.

 

마지막 수원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은 한국지방재정의 문제점과 과제를 강의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세출권한과 세입권한의 비대칭성 심화’,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 과정’, ‘중앙집권적 제도와 통제지향 정부간섭등을 문제점으로 주장하였다.

 

토론회에서 안혜영 위원장은 지방정부는 주민과 직접적 접촉을 통해 지역서비를 실시하는 곳이므로 이에 대한 자주재원을 통해 자주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주장하였다. 하지만 현재 재정구조는 세출이 중앙과 지방 각각 6:4, 세입 8:2라며 심각한 재정 불균형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우리 특별위원회는 중앙과 지자체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할 요소를 찾고 그 대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강의를 통해 들어본 지방재정의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면서 지방재정 실태조사, 정책연구 활동 등을 펼쳐 지방재정 튼실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안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간사(더불어민주당, 화성3)과 최중성 간사(새누리당, 수원5),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이 참석하였다.

 

연찬회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