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30
박근철 의원,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 위한 토론의 시간 가져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의왕시
부곡도깨비 시장 상인회 임원단(회장 김재완), 시
관계자와 함께 의왕시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
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일자리정책관(최원용)과 권금섭
공정경제과장을 포함한 도 관계자와 경기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 임장빈 전통시장지원센터장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김재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금년 4월 의왕
레일바이크 개장에 따라 부곡지역에 국내외 관광객이
물밀듯이 오고 있음에도 전통시장 인근에 주차시설이
없어 정작 우리시장에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하소연 하였다.
영세한 부곡도깨비시장의 취약점과 사정을 잘아는
박근철 의원은 “주차장을 신축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바 쉽지는 않겠지만,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니 만큼 경기도에서 우선사업으로 선정해서
조기에 부곡도깨비시장에 주차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에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주차장
건립을 돕겠다는 약속과 함께 “부곡도깨비시장이 경기도
에서 으뜸 전통시장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