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전체메뉴

All Menu

보도자료

조광명의원,동탄소재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6-08-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2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민주당, 화성4)818일동탄 소재 초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초청,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화성 한백고등학교(교장 이우탁)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초청된 31개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최근 논란이 된 우레탄 트렉의 교체 문제를 비롯해 비싼 전기료에 대한 개선 및 지원, 형식적인 자유학기제의 개선, 신설 학교의 부실시공 그리고 도서관 사서 교사의 부족 등 동탄 소재 각 학교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한마음초등학교을 비롯한 동탄중, 아인초, 능동중, 동탄국제고 등 많은 동탄 소재 학교의 운영위원장들은 한 목소리로 학교 내 우레탄 트렉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하루빨리 트렉을 포함한 전체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대해 조광명 의원은 307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중 이번 추경에 169억원이 반영된 상황으로 현재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조사 등을 실시중이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학교의 전기료 부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날 동탄국제고를 비롯한 많은 학교의 운영위원장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료가 산업용보다 비싼 것은 문제라고 한 목소리로 지적하였고, 조 의원은 과거 70년대 전기료 부과 체계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그 밖에도 도서관 사서(司書) 교사의 부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인접 학교를 순회 근무하는 사서 교사를 두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며, 학교 주변의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위험요소의 산재에 대한 문제점, 창의지성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성 제고 및 지속 운영을 위한 논의창구 마련,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형식적 운영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부실 운영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조광명 의원은 학교 현장을 순회하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각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대화를 통한 공감대와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소중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160818 조광명-동탄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jpg 160818 조광명-동탄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