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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680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지난 12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안양농산물검사소를 방문하여 농수산물 잔류농약 및 방사능 검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안양농산물검사소는 10명의 직원이 주간야간 2교대로 근무하면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경매 전 농산물과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농산물 등을 자체수거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 등을 하고 있다.

   

안양농산물검사소에 의하면 20149월말 현재 수입산 12건을 포함한 농산물 137건과 수입산 50건을 포함한 수산물 100건 등 237건에 대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는데 방사능 물질이 모두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원미정 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출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경기도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장비구입 등 필요시 의회 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금년 711일부터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 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급식시설에 방사성물질이 들어간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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