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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장애여성, 쉴 곳 없다.

등록일 : 2009-11-17 작성자 : 김래언 조회수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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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장애여성, 쉴 곳 없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회 신계용(한나라당, 성남7) 의원은 가족여성정책국 소관 200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장애여성이 전년도에 비해 81%나 급증한 상황에서 도내 장애여성 전담 폭력피해 상담소가 2개소 밖에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장애여성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내 폭력 피해 장애여성의 수는 2008년도와 2007년도를 비교하면 81% 증가하는 등 매년 폭력피해 장애여성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13세 미만 장애아동도 폭력의 대상이 된다는 점, 정신지체 장애여성이 타 장애유형보다 더 피해대상이 되지만, 자발적 신고 및 대응이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점은 심각하다.


  전국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쉼터가 83개소, 이 가운데 장애여성 쉼터는 전국에 3개소(서울-가정폭력, 부산.광주-성폭력)뿐이다. 경기도에는 장애여성이 폭력을 당해도 갈 곳이 한군데도 없다. 또한 경기도내 장애여성 전담 폭력피해 상담소가 2개소만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


장애인에 대한 폭력예방 교육, 방문상담,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태부족하다는 점에서 장애전담 성교육강사의 육성 및 정신지체 등 장애유형을 감안, 방문상담을 통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장애여성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대책 필요하다.


(자료) 장애여성 성폭력․가정폭력 현황(상담실적)

구분

가정폭력

성폭력

13세미만

13세이상

미파악

2007년

95

35

163 

16

94

53

2008년

172

52

223

16

17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