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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육성사업비 확보를 통한 효율적 공간 인프라 운영 촉구

등록일 : 2022-11-14 작성자 : 홍민자 조회수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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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힘, 비례)은 1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권역센터별 콘텐츠산업 육성사업비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인프라 운영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영지원본부, 콘텐츠산업본부, 지역육성본부, 미래산업본부 등 4개 본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미래산업본부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이라며, “상위법인 콘텐츠산업 진흥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소관 중앙부처가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임에도 불구하고 소관 상임위를 구분하는 것은 의사결정 과정에 비효율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도 여러 차례 지적된 사항인만큼 콘텐츠진흥원과 집행부가 협의하여 상임위 일원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거점센터 현황과 관련하여 “지역육성본부에서는 동부·서부·남부·북부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 내 각 권역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헤드쿼터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그러나 전체 사업비는 정체되어 있고, 임대료가 지속 상승될 경우 공간 인프라 운영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면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데, 일부 임대공간의 소유주가 경기도이므로 임대관리비를 줄이고 각 지역에 더 많은 콘텐츠산업 육성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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