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1월 1일부터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시대!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가 일산대교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 통행료의 50%를 지원합니다.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다리라는 일산대교의 꼬리표를 떼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교량 ‘일산대교’
일산대교는 김포시와 고양시를 잇는 길이 1.8Km 왕복 6차선 교량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고속도로 제외) 중 유일한 유료도로입니다.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도 북서부 지역의 교통권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착공, 2008년 개통됐는데요.
2008년 개통 당시 2만 1,461대였던 1일 통행량은 김포 한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현재는 하루 평균 차량 8만여 대가 통행하는 수도권 서북부 한강 핵심 교량이 됐습니다.

경기도민 교통비 부담 줄이기 위한 노력 지속
개통 당시 1,000원이었던 일산대교 통행료는 2회 인상되며, 현재 승용차 편도 기준 1,200원입니다.
1.8Km라는 짧은 거리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통행료 때문에 그동안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이던 지난 2021년부터 일산대교 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공익처분 시행 등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도의 무료화 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일산대교 매입 시 막대한 예산(5,000억 원 이상 예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으로 전략을 수정, 내년 예산안에 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 원을 반영해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를 실현했습니다.
2026-01-02

